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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렌트카 어플 총 정리 / 캐나다 여행 / 미국 여행 / 캐나다, 미국렌트 방법 / 캐나다 렌트카 꿀팁 / 미국 렌트카 어플

korwithcan 2023. 3. 7. 10:08

 

캐나다에서 렌트카를 찾고 계신가요? 캐나다에서 차 렌트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캐나다에서 유용한 렌트카 어플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렌트카 어플들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고 봅니다.

1. EVO (한국의 쏘카와 비슷합니다.)

2. MODO 

3. TURO (개인이 빌려주는 차량)

 

 


Evo는 쏘카와 같은 카쉐어링 서비스인데요 차량 렌트와 반납이 아주 쉽고 차도 엄청 많습니다.

금액은 차량 렌트 시간으로 계산하고요 시간당 Tax불포함 17.99$ 분당 49cent 입니다.
기름값도 따로 내지 않고 오로지 시간으로만 계산하기 때문에 저렴한 편이에요. 만약 기름을 넣어야 할 경우에는 본인 카드로 계산후에 영수증을 사진을 찍어서 Evo 어플을 통해 고객센터에 전달 해 주면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Evo존 이라고 반납장소가 있는데 렌트장소와 반납장소가 달라도 evo zone에만 들어가면 어디서도 반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렌트와 반납 장소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어서 사용한 후에 근처 가까운 evo zone에만 반납하면 되시니 빠르게 반납 가능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렌트도 하실 수 있는데 24시간 렌트에 Tax불포함 99$ 입니다.                  

*모든 달러 기준은 캐나다 달러 입니다

 

MODO는 멤버쉽 없을 경우 시간당 5$에 기름값 대신에 주행비로 계산을 합니다 한국에 쏘카처럼.

처음 25km주행은 40c/1km를 받구요 그 이후부터는 28c/1km를 받아요
멤버쉽을 하면 달마다 요금을 정기적으로 결제하는 대신에 렌트비가 조금 싸집니다 제 생각엔 크게 차이는 안날것 같아요. 또 modo는 렌트장소와 반납장소가 같아야해요.
evo랑은 조금 다르고 불편하죠 ㅠ 그래서 얼마나올지 가늠하기가 어렵지만 evo는 처음 빌릴때 시간별로 하기때문에 비용도 알려준답니다.

정말 잠시 가까운 곳을 방문 후에 돌아오려면 Modo가 더 싸겠지만 조금만 멀어도 evo가 훨씬 나은것 같아요 !!

 



마지막으로 Turo는 차주들이 개인으로 어플을 통해 렌트를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미국에서도 이용가능한 렌트카 어플입니다!
렌트비는 저렴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차 주인이 직접 렌트를 하는거라 기름값도 본인 부담이고 대부분은 Km제한도 있습니다.
제한된 km이상을 주행시에는 km당 요금을 부담합니다. 잘 찾아보면 km제한 없는 차들도 있어요!
저는 록키산맥을 투어할 예정이라 윈터타이어와 저렴한 차가 필요했는데 전기차에 윈터타이어가 있는 차를 구했습니다 ㅎㅎ

(Evo와 Modo는 윈터타이어가 없습니다)
기름값도 안들고 km제한도 없는 차에요! 5일에 370$로 엄청 저렴하게 구했어요 ^^
(직접 주인에게 차 키를 받고 설명도 듣고 해야하니 귀찮은 부분도 있어서 저는 평소에는 evo만 이용해요)

하루 이틀 렌트 하시는거면 저는 evo를 추천드리고 윈터타이어, 전기차 등이 필요하고 장기간 렌트하는거면 Turo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렌트카 어플은 Turo 밖에 없습니다. Evo와 Modo는 캐나다에서만 가능합니다


끝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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