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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자유여행 / 밴쿠버 가봐야 할 곳 / 밴쿠버 여행 / 밴쿠버 정보

korwithcan 2023. 3. 15. 10:04

 

밴쿠버는 캐나다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크고 정말 아름다운 도시예요
많은 분들이 여행객으로 찾아오지만 10월부터 4월까지의 밴쿠버는 우기라서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잠시 멈추는 기간이죠
밴쿠버의 하늘이 다시 맑아지기 시작하면서 밴쿠버 여행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밴쿠버 여행지 및 알아야 할 정보들을 간단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인터넷이 발달되어서 요즘은 여행사 없이도 자유여행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죠!
호텔, 렌터카 등 예약도 어렵지 않고 휴대폰으로 번역도 할 수 있고 대중교통 이용도 인터넷으로 미리 배울 수 있습니다
여행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밴쿠버를 한번 봤었는데요 정말 실속 없이 투어를 시켜주더라고요... 밴쿠버는 역사가 
깊은 나라도 아니니 설명 들을 것도 많이 없어서 저는 이왕이면 자유여행으로 다니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지금부터는 제가 밴쿠버에 살면서 여행객들이 방문하면 좋을 곳들과 정보를 조금 적어 볼게요 ^^

먼저 밴쿠버에서 가봐야 할 곳 정리해 드리도록 할게요

1. 캐나다 플레이스

캐나다 플레이스는 세계 크루즈들이 정박하는 장소인데요 건물 내부에는 전시회, 박람회, 쇼 등이 열립니다
밤에 보면 빛도 내주고 놀스 밴쿠버도 보여서 정말 아름다워요 

2. 그랜빌 아일랜드
그랜빌 아일랜드는 다운타운에서 버스나 작은 보트를 타고 갈 수 있어요
야경도 정말 아름답고 안에 시장이 있는데 차와 클램차우더 수프가 맛있어요 ㅎㅎ
육로를 통해서 걸어갈 수도 있는데 한번 산책 삼아 걸어가 봤는데 좋더라고요 
보트를 타면 바다를 건너가기 때문에 그것 또한 정말 아름다워요 

3. 락키포인트
이 장소는 여행객들은 가지 않는 장소예요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산책로인데요 강물과 산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정말 좋아요 ㅠㅠ
강아지들 산책도 많이 시키고 바비큐 파티도 한답니다 다만 밀레니엄 라인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가는 데에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요

4. 선셋 비치
밴쿠버는 하늘이 정말 맑고 색도 너무 이뻐서 해변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예쁩니다
이렇게 저녁시간엔 아름다운 노을도 볼 수 있어요 근처에 레스토랑과 식당도 많으니
꼭 한번 들리세요 ^^

 

5. 증기시계 (steam clock)

밴쿠버 gas town에 위치한 증기시계입니다. 
정각에 소리도 나고 증기 뿜는데 밤에 예뻐요 ~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멀지 않으니 캐나다 플레이스 갔다가 가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더 올려드리고 싶은 장소가 너무 많지만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밴쿠버 여행지 2탄에는 더 좋은 장소와 여행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장소를 다뤄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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